부모님이 나 고등학교때부터 다닌 점집임

자식들 점보러는 자주갔지만 내가직접 간건 처음인데

내년까지 고생길이 보인다네...

35살은 와야 길이 열린다네...

점 자체가 반만믿거나 재미로보는거긴 한데

점집 들어가자마자 하는말이

"얘는 예체능 쪽인데 직업을 잘못잡았네"

라는거보면 좀 신통방통하기도 하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