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통주사 떼면 난 뒤지는게 아닐까 싶었지만 병원 진통제랑 타이레놀 쑤셔박으니 의외로 살만하다.


병원에서 첫 화장실 갔다가 퇴원했는데 진짜 악몽이었다

아카이누 명구빵을 밑에서 시전하는 느낌임 ㅇㅇ


쨋든 집 왔고 학교도 걍 일주일 째기로 맘먹은거 몸에 좋은거 다 때려박으면서 낫길 바래야지 당분간 밥은 미역국 고정이다


진짜 치질수술은 떠올리기도 싫은 수술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