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따리 장사 하는 애들은 생계가 걸린 문제라

직구 놔두면 개스통들고 용산앞에서 드러누울거지만

손해보는 애들은 동기부여도 상대적으로 약하고

비슷하다고 쳐도 할 수 있는 게 적음

보따리들은 장사해야 하는데 안 팔리니까 어차피 안 되는 장사 접고 드러눕지만

직구하는 일반인들은 일상생활 해야지;;; 가서 같이 누울겨??


거기다 덤으로

정부 입장에서도

보따리들은 아무리 작아도 정식 허가업종이면 관세니 수입허가니 낭낭하게 받아먹을 수 있지만

직구하면 어쩌다 고액직구에서 관세 나오는 거 말고는

수익이 온전히 해외반출임;;


그래서 어제 언급한 구조적 요인 외에도

정부 입장에서는 개스통 화이어 & 세금상실의 직접적인 위협까지 있다 이거지

그래서 이례적으로 말 나온지 1년여만에 이렇게 속도전 하는 거고ㄷㄷ