처음에 글 나왔을 때
한 사람을 너무 악마로 묘사했다 라고 생각했음
말그대로 저 사람은 나쁜 사람이어야 돼!! 라고 하는 것 처럼 말이야
언론과 사회에서 가해지는 압박이 어땠을지 상상하기도 쉽지 않은 거 같음
해명 영상을 보고 참 많은 생각이 들더라
사람이니까 실수하는 부분도 있겠지 그런 부분을 인정하는 걸 보면서 성숙해지는 사람이라고 생각했음
완벽하지 않은게 사람이고 더 나아지려고 하는게 사람이니까 요즘은 사람이 되려는 사람은 없는 거 같음
참 한문장의 선동은 쉬운데 거기에 반박하기 위해서 너무 많은 시간을 들여야 한다는게 많은 생각을 들게 하는 거 같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