게임 자체는 재밌음 근데 근본이 되어야할 스토리쪽이 젤 좆같았다


여기 캐릭터들은 다 시발 지 할 말만하고 정작 뭔 말인지 잘 모르겠음

나는 특히 보스들이 젤 좆같았는데 

앵무새마냥 난 내세계 지키느라 이런다 이 말만 되풀이하고 어째서 그러고있는지 납득을 하나도 안시켜줌

설산보스 잡으니 화산 터지듯 이펙트 나오던데 이런거 좀 언급하면서 아 얘가 왜 이랬구나를 조금이라도 풀어줘야하는데

지 할말만하니  유저입장에선 뭔지도 모르겠고


맵 디자인도 2챕까진 구석구석 먹는 탐험느낌나서 좋았는데 설산 후반가니 이새끼들 돌았나라는 생각밖에 안듬

특히 16번맵



이거 만든새끼는 얼굴이나 보고싶다


추가로 가끔 나오는 캐릭터들(미모약 찾는년, 축제간다는 년)얘네는 왜 나온거야?  내가 스토리 중간에 빼먹었나 모르겠는데 

특히 축제간다는 설산년은 나와서 한게 뭐임? 그냥 병신같았음


이거말고는 오브젝트 먹을때 좆같은거 말곤 겜 재밌더라



픽업 바뀌면 수은덱 완성하고 행복겜할래 겜 잼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