난 예전부터 옥타비아 4돌 오우너로서 엘라 투오넬 옥타비아 조합을 쭉 사용해왔다

그런데 이번에 메타몽 얻고 무지성으로 옥타자리에 메타몽 넣고 사용하다가



이런 질문을 받아서 마침 나도 궁금해져서 실험해봄


조건은 거의 동일하게 패1까지 뚫린 메타몽/옥타비아 (메타몽은 옥타보다 스킬 1개를 더 받았고, 옥타는 메타몽보다 레벨이 20 높다)

동일한 갑옷과 장신구 착용, 무기는 각각 보라풀돌 잔/검 착용

전투방식은 당연히 기본오토


메타몽이다



옥타비아다



표를 놓고 보면 옥타비아가 딜량이 훨씬 높았음을 알 수 있지만

옥타비아 파티는 클리어에 30초가 더 걸렸고 투오넬과 옥타비아가 잠깐 썰릴 뻔 하는 위기를 겪었다

엘라는 만능딜탱이긴 하지만 아군을 보호해줄 수 있는 능력은 전무하기 때문이다

반면 메타모포스 파티는 투오넬과 메타모포스의 쿵짝으로 특별한 위기상황 없이 대단히 안정적으로, 버프를 넣어주며 빠르게 클리어하는 모습을 보였다


게다가 이번엔 양측 패시브1까지 찍은채로 비교한건데

옥타비아의 패시브가 워낙 구데기라 패시브2로 비교하면 더더욱 메타모포스가 우세한 지표를 보일 것으로 추정된다


물론 SR 기본지급 옥타비아가 이정도 비비는것만도 존나 대단한거다 딜은 더하기도 했고

또 옥타비아에게는 혼돈스킬에 스턴이 달려있고+피버타임 스턴난타라는 독보적인 강점이 있다(그래서 내가 마녀대신 옥타썼다)

엘라 투오넬 옥타비아로 이미 파지4나 시공 빡방덱도 전부 부술 수 있으니 메타몽 없는 염석뉴비에게도 진지하게 추천할 만 하다

옥타비아 많이 써주셈 강하고 이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