맨 밑에 결론이 있으니 바쁜 꺠붕이들은 결론만 참고하자.
오늘의 주인공 아케론테의 스펙은 이러하다
패시브가 아네모네와 같다는 소리를 들었다.
"전투 시작 30초 후 , 자신의 공격력을 12.5퍼 증가시킵니다." - 아케론테 패시브 1
아네모네
"전투 시작 후 30초간 , 자신의 공격력을 증가시킵니다 " - 아네모네 패시브
즉, 아네모네는 패스트 스타터고, 아케론테는 슬로우 스타터여야 하지만, 번역오류로 아케론테 패시브가 잘못나온거라고 누군가 그랬다.
번역오류라고 무려 념글까지 갔었다!
진짜 그럴까? 우리 메스카키 아케론테 패1까지 굳이 뚫어가며 ( 호감이 가므로 ) 실험해봤다.
근데 이 메스카키년이 혼돈이 틱뎀이라서 보기가 존나게 어려웠다.
그래서 패턴을 파악하였다.
질서 " 업화읜 날개 " ~~노 츠바사 이지랄 거리는데 , 이 떄 나오는 숫자 (계수가 혼돈보다 높아서 이거구나 싶은게 있었다) 만 카운트 했다.
패시브 : 공격력 12.5퍼 증가 ->425.75 증가임을 생각해서 계산
스펙 : 공격력 3406
<결과>
7153 ( 지금 공격력에 2.1배하면 7152.6) -> 시작하자마자 패시브가 터지면 공격력은 [ (3406 +426 ) * (2.1) = 8047] 이 나와야한다.
7510
7867
8224
8939
타이머, 피버
피버타임엔 혼돈 난사
10458
12064
12064
12064
이후로는 백만년을 때려도 12064 ( 치명제외) 가 나옴을 알 수 있었다.
즉, 여기서 패시브는 바로 터지지 않음을 알 수 있다.
즉, 아케론테는 슬로우 스타터가 맞다.
전투 30초 후 , 데미지 증가는 옳은 변역이다. 오히려 영문이 틀렸다 ㅋㅋ
라고 말했지만, 솔직히 확신이 안 서는게 사실이였다.
질서에 있는 증뎀 (이게 지랄일리는 없겠지만) 때문일 수도 있지 않은가.
혹시 몰라, 질서에 달려있는 증뎀 5퍼증가 10중첩도 살펴보았다.
일단, 중첩의 정의를 살펴보자 .
중첩 : 거듭 겹치거나 포개어짐.
(3406 +426 )* (2.1) *( 1.5)= 12064 란 식에서 1.5가 나오므로,12064란 데미지는 10중첩 + 증뎀효과에서 나온 데미지가 맞다.
즉, 아케론테는 상대랑 오래 싸울수록 강해지는 얘가 맞는것이다. (슬로우 스타터에 딱 맞는 중첩패시브)
본인은 10초 지속떄문에 증뎀 효과가 중간에 꺼지는 줄 알았는데 (그래서 최대 3중첩밖에 안된다고 생각했었다) 아마 스킬을 재사용하면(즉 중첩이 또 쌓이면) 10초 지속 쿨타임이 다시 도나보다.
결론
1.아케론테는 슬로우 스타터가 맞다.
2. 전투 30초 후 , 데미지 증가는 옳은 변역이다. 오히려 영문이 틀렸다.
3. 한섭이 옳은 변역이므로 아무튼 한섭이 본섭이다.
4. 5퍼 증뎀 10초 쿨타임은 스킬을 재사용하면 쿨타임이 새로돈다. 즉 스킬을 계속 사용하면 50퍼 증뎀이 가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