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모양이라 다들 당황했을텐데


키폰은 아케론테 휘하에 있는 명계 사신들의 대빵쯤 되는 앤데 피곤함과 귀찮음에 찌들어서 월급루팡하고 잠만 잠
굴비도 사신이었는데 굴비는 그런 키폰을 전용 키폰꿀잠탐지기까지 만들어가면서 깨워서 일시키고 키폰은 성가셔하고 그런 관계였음
그러던 어느날 굴비가 소환술같은걸 연습해서 쓰다가 실종됐는데
나중에 우리가 아는 지금의 굴비의 모습으로 나타나더니 살아있는 자들의 영혼을 사냥하기 시작함
그건 사신의 법칙을 깨는 범죄행위였고 키폰은 굴비를 잡으러 크로노타워로 향하게 됨
사실 책임감보다는 이새끼 맨날 나 자는거 깨우고 괴롭혔는데 때마침 타락했으니 합법복수 해야겠다 하는 느낌인듯하다고 함

굴비랑 키폰 배경스토리에 나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