질서는 그냥 간단한 보호막 + 힐

메인은 혼돈에 있다


혼돈

아군에게 자신의 치명타 확률의 일정 비율만큼

치명타 확률 증가 버프를 제공


패시브

아군이 치명타를 터뜨리면

아군에게 체력 재생 효과를 부여


샤이어가 줄 수 있는 치확 최대 19%

인챈트 (무기 15% + 반지 15% + 기본 8%) / 2

샤이어의 버프를 받은 아카샤가 가질 수 있는 치확

기본 8% + 반지 15% + 아카샤 자체 25% + 샤이어 19% = 67%

즉 무기에 치피 + 치확 + 공비 가 아닌 치피 + 공비 + 물피증 조합으로도

충분한 양의 치확을 확보할 수 있음


따라서 샤이어의 이점으로는

세팅이 편하고, 힐에 치명타가 있기 때문에

본인이 치명타를 챙기는 만큼 힐도 작정하고 하면 좋을 것이다

그런데? 세팅이 존~나게 어렵다

고룬 치확 SSS 두개가 시발 말이냐




Q. 투오넬하고 비교해서 뭐가 좋음?


A. 솔직히 말하자면 난 이 말의 의도를 전혀 모르겠음.

투오넬은? 공버프를 줌. 따라서 공격력 인챈트가 우선시되고,

부스팅, 그러니까 혼돈 게이지를 채워주지.

샤이어는? 치확 버프를 줌. 따라서 치명타 인챈트가 우선시되고

힐도 치명타가 있고 치명 버프를 받기 때문에 상대적으로 아군은

장비 세팅 난이도가 내려감 저 위에 아카샤봐라

마트비브라고 예외냐? 마트비브도 적의 치명 저항을 깎을 수 있다.

따라서 저 말은 마트비브한테도 유효함.

둘이 스킬셋도 다르고 용례도 완전히 다른 캐릭터인데

그냥 이상한 비교임 말이 안되는 거지


냄비랑 프라이팬이 있는데 둘 다 가열용 식기잖아

근데 프라이팬 냅두고 냄비에 뭐 전 같은거 부치는 새끼 봄?

반대로 냄비 냅두고 프라이팬에서 무슨 국 끓이는 놈 봄?

둘이 용례가 다르지?

근데 왜 프라이팬이 낫냐 냄비가 낫냐 하는거냐 이거지


굳이 따지자면 투오넬은 범용성이 좋고, 랭킹 등에서 유리하다

샤이어는 반대로 특화된 서포트라고 생각하면 됨




결론

투오넬 vs 샤이어는 냄비 vs 프라이팬같은 정신나간 대결이니

그냥 니 좆이 가리키는거나 잘 써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