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게 처음엔 엄청난 메리트로 유저가 많이 당겨졌는데 이젠 되려 미지에서 발목을 잡았다

애정캐만 키웠다는 사람 중에 성녀 도린느 나무 다 키운 사람이 몇 %나 되겠냐는거지

보통 미지의 길 얘기하면 대부분 이렇게 얘기함

3.5 욕심내지말고 3.2 타먹으면서 스펙업하고 추후에 3.5 노리자

여기서 제목에 말한 전제가 깨지는게 몸으로 와닿는거 -> 3.2 타먹는거야 조금 양보하면 그럴수 있는데 결국 3.5 타먹으려면 애정캐가 아닌 성능캐 육성을 해야함

게다가 3.2 먹을 사람들은 대부분 초기에 시작한 사람일텐데 초반부터 돈 박으면서 햇는데 내가 앤드컨텐츠 최종 보상을 못 받는다? 이것도 생각보다 현타 요소임 보통의 경우 초반부터 돈 박으면서 햇다면 무슨 컨텐이 나와도 어케저케 보상은 다 받을수가 잇지 않나? 랭킹에 드는것이 리트의 영역이고 내가 좋아하는 캐릭 키우면서 즐겜해도 막히는게 없었는데 갑자기 대놓고 막히는 컨텐이 등장함

그래서 미지 나오니까 할거 생겼다 좋다 하는 사람들 있고 오히려 미지 나와서 현타 온다는 사람 나오고 그러는듯

뉴비 입장에서도 마나 수급이 원활하지 않은 상태라 스토리 밀 메인덱 키우는것도 빠듯한데 앞으로 3.5가 아닌 3.2 타먹으려해도 너무 먼 길이다

결론은 최소 에티엥 마나 수급량을 늘려주거나 마나 수급 이벤트를 좀 해줘야할것 같다는거 할배의 현타도 뉴비의 장벽도 결국 마나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