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가능에 가까운 일인거는 스스로가 더 잘 안다.
그럼에도 나는 깨마가 가진 장점을 잘 이용하고 싶음.

깨마의 큰 장점중 하나라고 생각하는 점이 바로 유입 및 복귀하기 편하고, 부담없이 즐기기 편하다는 점.

오픈 초에 했던 사람도 엘투메만으로도 아직 최종컨텐츠까지 문제 없이 다 밀 수 있으며, 소과금 친화적인 운영으로 부담없이 즐기기 좋다고 생각함.


다만  이 게임은 성장을 끝 맞춘 뒤 고인물들을 잡아두는 원동력이 부족함.

컨텐츠가 적고, 고인물이 될 시  너무나도 쉬운 게임이라 고인물들이 목표를 찾기 힘들다는 면이 있다.
내 개인적인 생각으로는 컨텐츠 여는 주기가 문제인거라고 생각함. 결국 컨텐츠가 적은것도 적은거지만, 그냥 그 주기가 너무 긺.

컨텐츠 부분은 개발자노트에서 추가 예정이라고 하니 기대가 됨. 기뻤음.

본론으로 돌아와서, 내가 큰 이벤트 열릴 때만 광고하는 이유가 이것임.
일단 이벤트 할 떄는 딱히 컨텐츠가 적다고 느끼지는 않고, 복귀도 편하다.
복귀한다음엔? 적당히 성장하고 '컨텐츠만 있다면' 소과금으로 계속해서 진행할 수 있으니 이 점에서도 편안하다.

이벤트는 단기 컨텐츠고, 조금의 영구적인 컨텐츠만 있다면 충분히 아직 살아날 수 있는 가능성이 있는 게임이라고 생각함.

결국 이 게임의 제일 부족한 점은 고인물들을 잡아두는 기술이라고 생각한다.

나는 예전 주요채널에 있던 꺠챈을 보고 싶다.

깨마를 하는 사람이 좀 더 많아졌으면 좋겠고, 붙잡을 이유가 있었으면 좋겠다.

컨텐츠가 없어도 깨마챈에서 그걸 해소할 수 있게 되었으면 좋겠음.
컨텐츠 면에서도 추가 예정중이라고 하니 더더욱 기쁘고 설레고 동기부여가 된다.
이게 내 현재로써의 목표고 추후엔 어떻게 바뀔지는 모르겠지만 긍정적인 방향으로 바뀌었으면 좋겠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