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R컨셉으로 시작했다.




스타트 캐릭이다.


100번 리세에서 투오넬을 메인으로 최대한 대량의 SR를 뽑기위해 리세했다.

아무리 SR이 강인해도 투오넬정도의 인권캐는 있어야할것같아서 뽑아갔다.

팀을 저렇게 짠 이유는 별거없다


탱커인경우

SR의 메인탱커인 유루구가 안나왔다

거기에 SR은 너무나 강력한 성능으로 한정된 갯수밖에 존재하지않아서

여러 컨텐츠를 돌려면 어쩔수없이 최대한 많은 탱커를 키워야하기에 먼저 뽑은 탱커순으로 육성을 시작한다.


딜러인경우

SR의 미쿠는 SR의 아주 좋은 단일 딜러다

탱커와는 다르게 바로 나와줬기에 최우선적으로 덱에 넣고 돌렸다.


힐러인경우

깨마 최악의 허벌 등급 UR등급의 투오넬이라서 없으면 사람취급 못받는다. 그렇기때문에 어쩔수없이 넣었다.

중간단계인 SSR은 단 1장도 추가하지않을것이고

허벌등급인 UR은 깨마 최고의 인싸캐릭인 포크로어를 한장 더 추가할까 하다가 

허벌등급인 UR이 더 많아지면 덱이 허벌이 될것같아서 포기하고 

메인 힐러는 허벌인 투오넬을 기준으로 더 필요하면 SR에서 선별해서 더 추가할 계획이다.


서브덱은 일단 가지고있는 SR에서 2순위로 키워놓을 캐릭터를 박아놨다.



일단 덱편성까지 끝났으니 바로 메인부터 밀었다.


채강 sr이 1지부터 파티 터질 이유는 전혀없기에 간단하게 넘어가고

2지로 넘어와서




뉴비학살자인 이새끼들이 나왔다


일단 사마귀십년들부터 나오는데 채강의 sr팀이라해도 육성이 안된상태로는 뉴비학살자들을 이길수없었다.


아마 허벌ur을 1순위로 덱을 짠 뉴비들도 이쯤에서 턱 막혀버릴건데 

엘릭서가 조금 아깝지만 빠르게 지나가기위해  바로 돌파던전과 장비던전으로 들어갔다.


각 캐릭터를 1돌씩 해주고 

각 캐릭터가 낄 보라장비를 파밍한뒤

힐러,탱커 풀강에 딜러 무기만 20강하고 바로바로 뚫고 지나갔다.


아무런 무리없이 쭉 오다보니 


허벌ur 투오넬보다 더욱 허벌같이 생긴 족같은 꽃년이 개소리하길래 

채강 보라장비를 착용한 채강 sr팀으로 아주 손쉽게 걸레로 만들어줬다.


여기까지 오니 생각보다 케테스가 성능이 좋다는걸  느끼는 중이다,.

얘는 다른 탱과는 다르게 어그로 성능이 없고 딜링과 소량의 베리어를 가진  탱인데 

애초에 어그로없는 탱커는 탱커로 인정하지않았지만

힐러와 딜러가 일정량 공격에 버티거나 단일 공격만 하는 보스상대로는 꽤나 활약하는 탱이라는걸 알수있었다.



꽃년 데이터 통계인데 오토기준으로 딜러인 미쿠보다 많은 딜을 넣었다.

물론 미쿠가 손컨아니면 화력딸리는 딜러긴하지만 그래도 딜러를 이긴 딜량은 만족할만하다.

단일 공격이나 딜러,탱커가 버틸만한 곳에선 자주쓸것같다.


일단 1일차 목표는 3지역까지 도달해서 컨텐츠부터 다 뚫어놓는것이니 계속 올라가기로한다.



올라가다보니 자신을 정의의 사자라고 소개하는 ur등급의 정신병자하나가 있길래

허벌 ur을 정의의 사자인 sr부대로 처리했다.

이번엔 미쿠가 제대로 딜을 내줬다.



허벌 ur로 태어난 본인 태생에 불평할것이지 왜 강인한 sr들에게 악당이라고 피해자코스프레 하는지 잘모르겠다.


아무튼 허벌ur 도 처리했으니 다시 올라간다.




오르다보니 어느덧 목표지역인 스네구로치카에 입성했다

이 구역 관리자인 년 이름에 감명이라도 받은건지

구역 이름도 똑같이 족같다.


지나가던 길에 자기를 중간보스로 아는 미친사냥꾼이 있길래 가볍게 처리해주고 지나갔다.


드디어 미쿠가 딜러다운 딜을 내기시작했다.



좀 오르다보니 똥개시키가 깝치길래 가볍게 처리하고 지나갔다.

이구역 뉴비 학살자인 백곰님도 아니고 고작 똥개가 깝치니까 어이가 없다.




이번에도 미쿠씨는 딜러역할을 확실하게 해줬다

만족한다.



오르다보니 드디어 뉴비 학살자, 백곰님이 등장할건지 표지판이 세워져있다

단단히 각오하고 진입하자.



오르다보니 백곰님이 사람을 잡아먹으려길래

만인의 치트키

멈춰!

를 외쳐주고 전투에 진입한다.


하지만 역시 백곰님답게 육성이 되지않은 SR 팀을 곰곰스매시로 황천길 보내버렸다.

이쯤오니 SR의 메인탱커, 유루구가 절실해졌다.

조금더 육성이 필요한 시기가 다가왔다.



생각해보니 허벌 한정UR 캐릭 반값할인 뽑을 안한 생각이 나서 바로 뽑아왔다.

진심으로 비틱향이 풀풀나는 뽑기였다

아무튼 이제 백곰님 조지러가자



역시 채강sr답게 스펙업을 조금 시켜주니 백곰님을 완전히 발라준다



좀 올라오다보니 이곳 관리자가 세상을 빙하기로 만들고 불을 금지시켜 얼어죽은 사람들이 보인다

전체이용가라는게 정말로 놀라울정도로 스토리가 참신하다.

이곳에서 아이 딱 한명이 살아남았는데 굳이 다른 조치는 해주지않고

아이하나 구하는것보다 빙하기인 세상을 구하는게 먼저니까

언제 사라질지 모르는 불 하나만 지펴주고 갈길가자



분명히 바쁘니까 불길하나 던져주고 나왔는데 어느사이에 따라왔다.

나도 여기까지 오는데 힘들었는대 얘가 어케온건지 생각하니 소름이 돋아서 불을 다시 지펴주니

왠 도플갱어 두마리가 열을 내는 물건이라고 화낸다.

성녀가 불을 내는 물건을 쓰는걸 엄격하게 금지시켰다는게 그 이유인데

인성 개빻은 그년이랑 미팅좀 해야겠다




일단 미팅을 하려면 부하들부터 조지면서 미팅티켓을 따내야할것같아 조졌다

역시 돌파차이가 심한지 다시 미쿠가 데미지로 밀리기 시작한다.



아니 불을 사용한 이단자가 스스로 성녀좀 만나자는데 거절한다.


아니, 불을 사용했으니 이단자가 스스로 성녀앞에 간다니까 왜 말리는거야?


성녀가 족밥인가보다.



올라와보니 성녀의 기사단으로 생각되는 두인물이 이간질로 논의중이다.

분명 성녀는 세상의 관리자라고 들었는데 하는짓이 고작 이간질이고 인간과 늑대사이를 이간질해서

틀어놨더니 상관으로 보이는놈이 칭찬하는데 수준이 알만하다

빨리가서 빻아줘야겠다



아무튼 이간질 기사단 두녀석을 빻아줬다

이간질의 성녀도 똑같이 빻아줄거다


미쿠는 아직 돌파의 벽을 뛰어넘지 못하고있다.




올라오다보니 축제에 놀러가기위해 친구를 기다리는 여자를 만났다


세상이 온통 눈밭이라 어른, 어린아이 할것없이 다 뒤져가는 중인데 친구랑 축제에 놀러간다는걸 보니 여간 미친년이 아니다.


아마 이세상에서 높은 신분정도 되는것같은데 성녀를 빻을 이유가 하나 더 늘었다.


미친년을 지나 올라오니 하인처럼 생긴 여자가 올라가지말라고 말린다.


그래도 올라간다하니 직접 막는다는데

한번 빻여보고싶었나보다


빻긴 빻았는데

지금까지 만난 적들중 가장 강적이였다.


왠진 몰라도 종종 자기 스스로 어딘가 이동하는데 돌아오면 체력도 회복안되있고

왜 이동한건지 이해를 못하겠지만 아무튼 오래걸렸다.



이미 축제를 다 구경하고 축제는 끝난건지 여간 미친년이 아닌 릴리아가 친구와 축제이야기를 하고있다

그래도 축제는 끝났어도 축제 흔적은 있지않을까 주변을 찾아보니



정말 여간 미친년이 아닌가보다.



미친년을 피해서 더 올라오니 이번엔 백곰이 기다리고있다


백곰의 이름은 헤르뵈르아르타라고 하는데


세계의 이름:스네구로치카

성녀의 이름:스반흐비트

백곰의 이름:헤르뵈르아르타

그냥 삼박자로 미친것같다.


릴리아가 미친 이유도 이제는 조금 알것같다




더이상 백곰은 내 적수가 되지않는다.


미쿠도 돌파의 벽을 넘어서 다시 딜러로써 자리를 잡았다.



이번엔 이간질 기사단의 단장이 길을 막는다 


역시 이간질을 못하면 싸움을 못하는걸 증명하듯 넘나 족밥이였다



기사단장쯤 되는 놈을 처리하니 드디어 모습을 들어냈다

하고싶은 말만 하더니 갈길 간다.

불도 쓰고 기사단도 족치고 지계획 망치고있는데도 그냥 갈길간다


뭐하러 온건지도 모르겠고 뭐하는 년인지도 모르겠다



다시 성으로 돌아간 성녀를 족치기위해 따라다니던 아이를 펜리르에게 맡기고 들어가려니

저런 미친소리나 한다



이간질로 늑대와 인간 사이를 틀어버린것도 성녀의 기사단이고

눈보라를 만든 년이 성녀고

방금 성녀 본인이 눈보라는 지가 만들었다고 인정했고

펜리르 자신이 그런 성녀를 부정했는데

눈보라의 의지 ㅇㅈㄹ 한다


이 세상의 눈보라는 성녀가 만든것이니

눈보라의 의지란 성녀가 세상을 구하기위해서 모든걸 희생한다는 성녀의 의지 그 자체다


역시 세상관리자가 미친년이니 온갖게 다 미쳤나보다

지네들 죽어도 세상만 살면 된다는 의지에 기도한다





꼭대기까지 올라와서 성녀와 만나고 성녀좀 조팸하니까 씹년이 지원을 부른다

역시 이간질 기사단의 우두머리답게 전투엔 소질이 없나보다



합체해도 못이기는 허접♥ 좆밥♡


역시 미친년들만 있지 진짜 실력자가 없는 3지역이였다.



아무튼 오늘 목적이던 3지까지 무난하게 클리어했다

이제 왠만한 컨텐츠는 다 뚫렸고 내일은 3.5지역 클리어후에 본격적으로 컨텐츠를 뛰어볼거다


바캉스 이벤트도 해야하고 

이벤토리즌도 일단 뚫어놔야하고

파지도 낼까지 밀어야하고 할게 너무 많다


요약

릴리아도 미친년

펜리르도 미친년

 3지역 전체가 미쳐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