페그오에서 서번트 소환하는것과 유사하게

특정 세계선 내의 특정 시간대에 존재하는 특정 인물의 영혼을 그대로 복제해서 동료로 소환하는 것으로 추정됨.


따라서 if루트를 탄 평행세계의 존재(밤의 투오넬, 밤의 아네모네 등)를 소환하는 것도 가능하고

한가하게 마녀 시다바리나 할리가 없는 존재들(스반흐비트처럼 각자 사명이 있는 애들)을 소환할 수도 있으며

미래나 과거의 시간대의 특정인물의 영혼을 소환해서 현재의 당사자와 도플갱어처럼 동시 존재할 수도 있는 것


근거로는 우선 마녀가 시공의 힘을 다룬다는 것 + 소환에 영혼이 필요한 것

아카샤와 폭동이 각자 자신이 지내던 곳에 평화롭게 잘 있다가 마녀에게 소환되어서 바로 전투를 개시하는 PV의 묘사

그리고 발렌타인 이벤트에서의 시네티아의 묘사가 있음.


시네티아와 에우랄리아는 매우 친밀한 사이인데 발렌타인 이벤트에서 에우랄리아(현재 시간대의 실제 에우랄리아)는

시네티아(마녀와 함께 다니는 소환된 시네티아)를 만나고도 누군지 알아보지 못한채 처음 보는 사람처럼 대한다.

그래서 시네티아가 시무룩해하지만 마녀는 아직 널 만나지 않은 시간대인 것 같다고 위로하는 장면이 있음


따라서 마녀는 미래나 과거 혹은 타 세계의 영혼을 임시로 소환해서 동료로 삼는 것이라 추정할 수 있다

이제 이세계의 재의마녀만 실수로 소환하고 콜라보 진행하면 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