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요즘 메타에 맞는가?

어떤 캐릭터를 육성하더라도 컨텐츠를 즐기는 것에는 문제가 없지만 성능을 따지려면 메타를 따져야 한다

미지가 메타를 주도하기 때문에 우리는 질서획득패널티, 높은방어력, 30초이내로 끝나는 전투를 상정해야한다


그래서 성능의 최중요 사항은

1) 질서 및 혼돈 획득 속도

2) 방어력 감소 혹은 무시

3) 30초이내로 끝내기위한 조건

인데, 이 중에서 3번 조건은 복합적인 요인이 작용한다


첫째 조건에 부합하는 캐릭터는 처음엔 릴리아(cbt)와 투오넬이 대표적이었지만

최근에는 에티앵 등으로 점차 늘어나고 있는 추세다


둘째 조건은 보통 딜러 구분에 사용되는데 방깍없는 미나이어(돌고래)가 죽고 마야우엘(나무)이 떡상한 것과

방무없는 아카샤가 죽고 세라냐가 떡상한 것이 대표적이다

물론 방깎을 가진 탱커류도 종종 기용되는데 대표적으로 아발렌이나 방깎에 <차지>까지 가진 칼레도니아(말)다


셋째 조건은 딜러가 아닐 경우 <차지> 형태의 스킬을 가졌는지를 따져야 한다

<차지>는 질서나 혼돈 게이지를 온전히 딜러가 사용할 수 있도록 몰아줄 수 있고

더 빠른 타이밍에 피버가 발동되도록 해준다

여기에 해당하는 캐릭터는 대표적으로 투오넬, 아마나미(부채) 등이 있다

보면 알겠지만 투오넬은 1,3번에 다 해당하기때문에 매우 좋은 캐릭이 되는 것이다


추가적으로 셋째 조건이 복합적인 이유는 행동속도가 작용한다

아무리 좋은 스킬이라도 발동이 너무 느리면 피버도 느려지고 30초이내로 끊기에 상당히 불리해진다

이 부분은 스킬셋을 봐도 알 수 없기때문에 실제로 사용해보지 않으면 모르는 부분이다


이외에도 상대의 받는 피해를 증가시키거나 아군의 공격력을 증가시키는 폭도 중요하지만

미지를 기준으로 보자면 위의 세가지 조건이 더욱 중요한 판단요소이다


그럼 이번에 나온 린샤를 스킬셋으로 구분해보자

질서스킬은 2코스트 * 3회로 질서 획득 속도를 올려주기때문에 상당히 좋은 편이다

하지만 첫째로 3회를 시전해야한다는 스택형이 3번 조건 30초안에서는 불리하게 작용한다

둘째로 혼돈스킬이 상대방의 공격력을 감소한다는 메타와는 전혀 관계없는 스킬인데다

<차지>형이 아니면서 4코스트나 소모를 하는 최악의 형태를 가지고 있다

이때문에 이 캐릭터는 현재 메타에는 맞지 않다고 볼 수 있다


**념글까지 가는바람에 부분 추가함**

염석속성은 파괴형의 존재때문에 판단기준이 좀 다르다

이놈의 파괴형들은 혼돈스킬이 변신인 녀석들때문에 딜러가 혼돈소모를 못하는 경우가 많아서

방해형이나 회복형이 <차지>를 안들고 오는 경우가 많다 -> 투오넬은 예외

때문에 염석은 <차지>형이 아니더라도 혼돈스킬이 좋은 경우는 좋은캐릭이 될 수 있다는 점은 유의하자

ex) 메타모포스


뉴비 깨붕이들도 뽑기전에 물어보면 좋겠지만 본인의 판단으로도 구분해보도록 하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