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단 이 글은 내 개인적인 견해와 예상이 들어갔음을 알림.


일단 내가 아마나미 공주 픽업을 권하는 이유는
1. 충분히 성능캐이다.
뭐 미지 3.5는 이제 쓰알로도 먹을것같은 고인물들이라면 굳이 필요없는건 인정하는데, 미지 3.5를 해주는데 매우 긍정적인 모습을 보임
방무 추가, 공격력 증가에다 패시브 밸류가 차징혼돈에 몰빵되어 있는 아마나미 공주는 내 눈에는 꽤나 괜찮은 걸로 보임
심지어 방깍이 없어 쓰지 못하는 캐릭터들도 쓸 수 있게 만들어주는 밸류가 있어서 상당히 괜찮다고 생각함.
고인물들에겐 장난감으로 ,뉴비에겐 꽤나 좋은 카드로 다가오는거지


일단 4돌 10렙 마야우엘 보라장비 풀 노 전용장비는 방깍이 3000~4000정도밖에 되지않는데, 아마나미 공주가 초반 방깍에 큰 힘이 되어줄거임
또한 뉴비는 특성상 오랫동안 전투하게 되는데, 그럴때 장기전 특화인 아마나미공주는 더 좋은편임

2. 메타가 언제 변경될 지 모른다
https://arca.live/b/revivedwitch/52406334?p=1
주간 월드보스라는 새로운 컨텐츠도 생겼고, 보아하니 월드보스 +  되찾은 기억같은 컨텐츠임.
일단 5가지 난이도로 나뉘어 있고 총 18개의 어려움이 있는거 보아하니 내가보기엔 딜이 장난아닐꺼라고 생각함.
일단 이 18개의 어려움을 참고해볼건데, 되찾은 기억 악몽 10단계 딜이라고 생각함.
되찾은 기억도 악몽 10단계만 되도 엄청 아프다는걸 느낄 수 있음.
탱이 필요하다는 소리임.
또한 보통 체력 + 물마방이 올라갈 것이므로 어떻게 될지 모르긴하지만 당연하게도 장기전 특화는 필요하며, 탱 없이도 아군을 '일시적'으로 무적을 만들 수 있는 '샤르' 와 '호웬(한섭에서는 하은으로 나올 예정)'의 티어가 매우 올라갈 것으로 예상됨.
심지어 샤르는 전용장비까지 질서를 쓰면 혼돈이 나간다는 언럭키 차징이니 티어가 올라갈 것이고,
아마나미 공주에 있는 아군 체력 회복+보호막, 보호막 깨질시 공격력 비례 데미지 넣기 또한 아발렌 도발 후 체력 회복을 위해 아마나미 질서를 써야하므로 힐하면서 데미지를 넣을 수도 있음.
근데 'UR 아마나미 ' 의 픽업이 언제 올 지 모르고, 특히 임월천 전용장비도 없으면 아마나미 공주보다 쓰기 어려움


3. 월드보스의 등장으로 인해 큰 딜을 견뎌내야 하는 것

또 이 보스들이 스토리에서 나오는 보스들이라면
힐쓰면서 보호막꺠질시 데미지 + 차징이 발동되면서 혼돈코스트 넣기는 꽤나 괜찮다고 생각함.

즉, 18단계의 어려움 중 최고 난이도는 되찾은 기억에서의 난이도 증가를 참고하여 본 결과, 버티기 메타 + 힐링 메타 + 장기전 메타가 될 가능성이 크다고 생각함.
일단 이 컨텐츠가 되찾은 기억보다 어려운 이유도 생각해볼건데, 그 이유는
' 신규 추가 룬' 에 있음


룬으로 올릴 수 있는건

체력 + 공격력 + 물방 + 마방 임

일단 기존 단계의 어려움이라면 , 굳이 룬 시스템이라는 아이디어를 만들 필요가 없음.
특히 딜러한테 필요없는 체력, 물방,마방 옵션이다?
이 패치가 무언가 유지력을 요구하는 패치일 가능성이 있다고 생각함.


즉 , 쉽게 말해 내구력 패치라는 거임

내가 아무리 잘 키워둬도 내 캐릭이 그냥 죽으면 현타가 존나 오겠지? 설명은 생략하겠음. 백문의 불여일견, 롤에서 내구력 패치가 된 이유와 같음.
그걸 방지하기 위해 '더 높은 단계를 개방하고, 더 높은 데미지를 생성한다' 라는 것임.


좋은 패치라고 생각하는게

1. 더 키울 단계가 없던 고인물들에게 목표를 부여
2. 느슨해진 깨마에 긴장감 부여

임.



4. 조금 지나치게 '쉬워진' 게임

챈럼들이 우스겟소리로  3주면 고인물된다~라고 말하는데

난  2022년 1월 19일 미지의 길이 나올때부터, 미지 3.5이상은 반박불가 고인물, 미지 3.2 이상은 적당히 고이기 시작한 유저라고 생각했음.
왜냐? 그떈 진짜로 3.5도 그리 많지는 않았고, 조금 어려운 컨텐츠가 맞았음.

전용장비가 등장하면서 3.5가 좀 더 쉬워졌고,
에티엥 , 이사벨라 등등 한정캐릭을 대체할 1티어 인형이 등장하면서 미지는 좀 더 쉬워졌음.


이런 깨마에 조금 긴장감을 주는 패치는 타당하다고 생각함.

미지의 길은 고인물들은 미지 만점을 노릴만큼 쉬워졌고, 3.5는 이제 솔직히 말하자면 예전같지 않음. 쉽다.

이사벨라의 등장, 전용장비의 등장,  투오넬(그리고 릴리아)만이 가지고 있던 코스트 버프 증가 인형들의 다수 등장으로 미지는 솔직히 쉬워졌음

파워 인플레가 일어난 것이냐? 라고 말하면 '크게 일어나진 않았다'라고 항상 답함.

그리고 패치후에도 그럴듯

왜냐? 오픈 유저들이 제일 많이 썼던 댁은 엘라 + 투오넬 + 메타모포스 댁의 염석임.

어차피 조금이라도 버텨야 하는 컨텐츠에서 염석은 너무나도 좋긴함.
따라서 파워 인플레가 월드보스에서 일어날것 같냐? 라고 물으면 아닐거같음.

다만 이제 딜딜힐 같은 딜에 몰빵한 댁이 존재할 수 있을지는 의문임.


뭐 이것도 패치가 되어봐야 알것 같긴함. 되찾은 기억만큼 쉬울 수도 있는 것도 염두에 두고 있어야해서 ㅇㅇ


그니까 나는 뉴비든 고인물들이든 아마나미 공주는 앵간해서는 뽑는게 좋다고 생각함.

물론 나는 재화없으면 딱히 추천은 안하는데, 재화가 충분한데도 안 뽑고 지나갈 정도는 아닌듯?
꼴리는 캐 뽑는게 맞으니 재화없으면 꼴리는 캐 존버 ㄱ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