판사가 판결을 저렇게 하는게 말이 되냐 이런 사건도 분명 있지만

그 무엇 하나 판단하기 어려운 사건들이 분명 있는걸 보면 참 힘든 결정이구나 싶더라

한 사람의 인생을 결정짓는 것과 동시에 그 죄를 어떻게 처벌해야 할지 결정해야 하는 거니까

물론 용서 받지 못한 사람도 많고 법의 허점도 많은 것 같음 

그걸 악용하는 사람도 많고 판사의 판단 실수도 있으니 욕을 먹는 거겠지

그럼에도 누군가 판결을 내려야 한다면 그건 사람이어야 하는게 아닌가 싶더라

감정적인 판단 이라는게 잘못된 것이지만 때로는 이성에 근거하여서 내리는 판단만이 정답은 아니다 라는 생각이 들었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