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찌어찌 6장 클리어

길원들 몇명 살아있나 보려고 길원 정보 누르는 순간 끊겼다 ㅋㅋㅋ

매일 자기 전에 접속해서 일퀘만 하고 끄긴 했지만 딴겜 망령짓하다가 정착해서 그런지
지난번 새벽에 긴급점검 걸리는 바람에 연접 끊기기 전까진 ㄹㅇ 매일 접속했음
그 뒤론 현생살다가 지쳐서 접속 몇번 까먹는 바람에 연접 여러번 끊어먹었는데
할거없다 할거없다 하면서도 손 떼지진 않더라
사람들이 왜 도트감성 도트감성 하는지 이해됨

6장 와서야 얘들 스토리 좀 풀리나 싶었는데 이렇게 끝나버렸네


그간 장례식 몇번 치뤄본 경험상 분명 뭐 좀 더 찍어둘걸 하는 미련은 분명 남을거임
지금 당장도 시간 좀만 더 있었으면 하고 아쉬우니까
그래도 일요일에 섭종하고 마지막까지 접속은 안정적이었던 덕분에
다른때랑은 달리 맘편히 밍기적대다가 떠나보낸거 같음

다들 다시 깨어날때까지 좋은 꿈, 즐거운 꿈 꾸자
마녀가 수호자 전쟁 때 봉인되었다가 다시 깨어나 여행을 떠난 것처럼
우리 역시 언젠가 다시 깨어나서 마무리 못한 마녀의 이야기를 이어가야하니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