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갑노 예전에 깨마 열심히 했던 깨붕이다

그냥 오늘 새벽감성에 갑자기 깨마 생각이 나서 씀...


사실 며칠전에 뱅드림 한섭이 섭종되고 

데스티니 6, 깨어난 마녀를 이어 뱅드림까지 3번째로 내 추억의 게임을 떠나보내고 나니까 오늘 새벽에 깨마 생각이 딱 나더라

깨마 섭종했을때 정말 슬펐는데 그래도 시간이 좀 지나니까 현생 바빠서 잊고 지낼 수 있었는데

이번에 뱅드림 섭종되니까 깨마도 다시 생각나더라 


데스티니6는 내가 ㄹㅇ 중딩때 잠깐 찍먹하다 말은 게임이라 별 추억이 없는데

깨어난 마녀랑 뱅드림은 ㄹㅇ 내 고3생활과 3수하는동안 힘든 시절을 같이 보냈던 게임이라 진짜 더 의미 있는 게임이었고 그래서 더 슬픈 것 같다...


처음에 분재겜 찾아서 해메다가 깨마챈와서 투오넬이랑 마야우엘 들고가라는 깨붕이들의 말을 듣고 리세하는데 100번 리롤싹다 실패하고 결국 챈에서 누가 리세 대신해줘서 투오넬이랑 키폰들고 이륙했는데

그때 돌고래 픽업이었는데 ㅈㄴ 이뻐서 바로 현질 박치기 해서 돌고래까지 뽑고 시작했었지 ㅋㅋ

게임하면서 그 펠라굿도 보고 ㅋㅋ 사람이름이 어떻게 펠라굿 ㅋㅋㅋ

스토리 밀다가 3지역 곰한테 대가리 터져서 벽느끼곤 챈에다가 도움도 구하고

상자깡 하는데 690만 ㅈㄴ 떠서 ㅈ같았는데 나중에 결극 740 떳을때 진짜 신났는데 ㅋㅋ 진짜 추억이다 ㅋㅋ


하... 새벽감성에 너무 두서없이 주저리 주저리 막 썻노 이제 자러가야겠다...


깨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