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은 433에서의 원볼란테가 주요한 문제는 아니었음.


태국의 640 수비대형을 상대로 당연히 공격 숫자를 늘려야 하니까 당연히 후방에는 3명 혹은 볼란테까지 전진하면 2명으로 숫자가 줄어드는 건 당연한거임. 애초에 상대가 공격할 의지가 없으니 후방에 숫자를 더 두는건 낭비니까.


중요한건 433 시스템에서의 동선인데 이 시스템의 공격 시 핵심은 윙포워드, 메짤라, 풀백의 끊임없는 스위칭임. 그런데 그런 움직임이 전혀 준비되어 있지 않았던게 후반전 경기력의 가장 큰 이유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