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ttps://m.news.nate.com/view/20240328n0458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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홀트는 "역대 최고의 아시아 선수 중 한 명인 손흥민은 약 10년 전 토트넘에 합류한 후 프리미어리그 최고의 선수 중 한 명으로 꾸준히 언급되고 있다"라며 "총명하고 빠른 공격수인 손흥민은 동료들의 골을 위해 개인적인 성취를 희생할 줄 아는 이타적인 팀 플레이어였다"라고 평가하며 93위에 올려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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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위는 '축구의 신' 리오넬 메시에게 돌아갔다.


홀트는 "크리스마스 일주일 전이었던 2016년 12월, 난 9살짜리 아들을 데리고 캄프 누에서 메시의 경기를 관전했다. 내 아들은 축구를 특별히 좋아하는 아이는 아니었지만 메시가 뛰는 걸 보길 바랐다. 메시는 역사상 가장 위대한 선수였고, 아들이 훗날 메시의 경기를 본 것을 자녀들에게 말할 수 있기를 바랐기 때문"이라며 "그 경기에서 메시는 골을 넣었고, 다음날 스포츠 신문 1면의 헤드라인은 '메시아'였다. 그게 메시가 축구계에서 해왔던 일들이다. 그는 우리가 기다려왔던 메시아였다"라고 밝혔다.


이어 "아르헨티나를 2022 카타르 월드컵 우승으로 이끌며 역대 최고의 선수라는 주장에 대한 마지막 의심이 사라졌다. 득점 기록은 경이로운 수준이며 시간과 공간에 대한 이해도는 초자연적이다"라며 "메시가 뛸 때마다 기쁨을 느낀다. 마지막으로 본 라이브 경기는 크로아티아와의 월드컵 준결승전이었고, 요슈코 그바르디올을 뒤집어놨다. 그건 천재의 수많은 순간 중 하나에 불과했다"라고 메시를 1위로 선정한 이유를 설명했다.


축 신 민 ㄷㄷ;;