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로 2016에서 호날두 나니에 밀려서 주전까진 아니고 교체로 출전하다가 

호날두가 부상으로 빠지는 바람에 결승전이라는 큰 무대에서 공격수로 뛰는 와중에 연장전에 결승골 하나 제대로 박아서 우승 커리어 하나 만든 거 생각하면 어찌 보면 풍운아라고 볼 여지도 있는듯. 

커리어가 아주 화려한 건 아니지만 포르투갈 사람들한텐 그 한방의 임팩트가 엄청 클거 아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