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땐 진짜 토트넘 척추의 현재였고 미래였음


근데 부상 몇번 겪은 뒤로 몸이 점점 둔해지더니 무리뉴 쯤인가, 센터백으로 전향한 그때부턴 맛 가버림


피엘이 템포가 빠른 편이라 수비수들도 그만큼 발 빠르게 대응해야헸는데, 다이어 이새낀 너무 굼떠서 할 줄 아는게 없었음


그나마 콘테 초창기땐 좀 나았지만 그 뒤론 다시 병신행 ㅋㅋ


지금 분데스에선 잘 하는건 맞지만 그거랑 별개로 피엘에서 써먹을 센터백은 아니었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