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는 양궁을 좋아함. 

솔직히 한국이 가장 잘해서 입문한 게 계기긴 하지만 

챙겨보다보니 긴장감 넘치는 순간도 있고 

10점 맞추는 순간에 짜릿함같은 게 느껴지는 게 재밌더라구. 

올림픽만 챙겨보는 게 아니라 

아시안게임도 보고 매 해마다 4번씩 열리는 월드컵도 보고 2년에 한번씩 열리는 세계선수권도 챙겨보게 되더라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