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매자가 80대 할아버지더라


그거 몰랐으면 그냥 가까운데서 거래하려고 했는데


그냥 에스컬레이터도 없는 지하철역에서 하고 싶더라


불편한 몸 이끌고 헐허러럭컥 하면서 내려오시는데 안쓰럽긴 하더라


근데 어차피 오늘 가시나 내일 가시나 언제 가도 안 이상하자너?


보람찬 하루를 느끼고 이따 메시 레전드 모음 봐야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