둘 다 비슷한 343 대형을 꺼내들었어나 인도네시아는 잘 조직된 간격유지와 동선을 통해 주도권과 경기리드라는 두 마리의 토끼를 다 잡았음.





그야 말로 기적의 축구를 보여준 전반전 황선홍호



특히 백미는 최후방 간격이 너무 벌어져서 골키퍼가 저렇게 주변에 아무도 없이 1대1로 압박 받는 상황이 계속 보였음. 수비, 특히 압박할 때 간격도 엉망, 공격할 땐 하프스페이스 공략 없이 개인돌파 > 크로스 무한반복, 점유할 땐 상대 압박을 개개인 능력으로 탈압박 해야하는 상황의 연속...