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56년 멜버른 올림픽이 처음이자 마지막 진출

16개 팀(중국, 이집트, 터키, 남베트남, 헝가리 5개 팀 기권으로 11개 팀)의 토너먼트로 진행했고,

16강 상대 남베트남의 기권으로 8강에 자동진출했으나 8강 상대로 만난 강호 소련에게 패배. 그리고 소련은 대회 금메달을 차지함. 당시 동구권은 국가 위주로 올림픽 선수들을 키우고 있었으니 아마추어 선수 위주의 서구권 팀이 비비기가 어려웠지.

그래도 그 소련과의 경기에서 무승부를 해내는 저력을 보임.

당시에는 승부차기가 없어서 재경기를 했고 결국 무너지긴 했지만.

트리비아로 당시 대회의 아시아 예선

1. 인도네시아의 예선상대는 중화민국이었는데, 인도네시아에서 치러질 경기에서 청천백일기 사용을 거부당하자 기권함. 이후 중화인민공화국도 중화민국의 올림픽 출전에 반발해 올림픽을 보이콧

2. 사실 멜버른 올림픽은 일본 대신 한국이 나갈 수도 있었음. 홈원정 합산 스코어(두 경기 다 일본에서 했지만)가 동률이어서 추첨을 했고 거기서 일본이 이겼기 때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