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작 홀란드를 선발에서 빼고 요런 조합으로 가동하니


안정적이고 묵직하고 더 공격적인 맨시티의 스쿼드라는 느낌이었음


포든이 종횡무진 다 쑤시고 다니고


덕배가 더 축신스럽게 홀란에게 패스를 해주는것도 아니고 본인이 잘 하던 자유로운 상황에서의 공격 찬스랑 더불어서 


그냥 초강팀의 면모였던거같음


이런게 내가 오랫동안 보던 리그를 씹어삼키던 펩 축구였던거구나 하는 생각이 다시금 들기도 하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