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인업에 뽑히긴 했어도 너무 어려서 1경기도 출전 못하고 우승했잖아. 

우승 커리어 하나 생긴 걸 기뻐했을까? 아니면 아무것도 안 했는데 우승해서 싱숭생숭했을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