은쿤쿠 영입하면 떡상할 것을 전혀 의심하지 않았는데 얘가 쳐 눕는 걸 보니 내 생각이 많이 틀렸다는 걸 알아버렸음


켄드리 파에스? 이스테방 윌리앙? 한 술 더 떠서 빅터 오시멘? 레니 요로?


아니야 아니야 진짜 의심을 해야 한다 난 진짜 두렵다 그냥


지금 클럽에 미래가 보이질 않는데 이런 선수 영입했다고 상황이 바뀔 거라고 난 전혀 생각이 안듦


또 포지션 파괴 축구하면서 너네들이 알아서 적응할 때까지 안 바꿀거야 전술하다 새싹 말라 뒤지겠지


스탬퍼드 브리지 밑에 수맥이 흐르는지 뭔지 부상 빈도도 너무 빈번하고


베테랑을 영입할 생각은 추호에도 없고


난 모르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