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미국 

사실상 미국 단위계라는 명칭이 붙은 야드파운드법은 이 단위계를 창시한 영국계 이민자들이 미국에 뿌리박은 ㅈ같은 단위이다. 

그러나 미국도 독립 직후 프랑스에게서 미터법을 배우려고 시도한 적이 있지만 미터법을 가르치기 위해 미국으로 넘어가던 프랑스 학자가 해적선에 습격당하여 미국에 오지 못했고 결국 미국은 야드파운드법을 유지하기로 했다고 한다.

2. 미얀마 

동남아시아의 국가. 영국의 식민지배의 영향으로 인해 근대화 과정에서 야드파운드법이 박혀버렸다. 

인도나 말레이시아 싱가포르 등등의 구 영국 식민지들은 지금은 미터법을 쓰는데 왜 미얀마만 야드파운드법이 남아있냐면, 영국에서 독립한 미얀마가 지금의 북한 뺨치는 수준으로 쇄국정책을 펼쳤고, 그 과정에서 단위계가 굳어져버린 탓이다.

3. 라이베리아

서아프리카의 국가. 축붕이들에겐 과거의 축구선수이자 이 나라  

전임 대통령인 조지 웨아의 조국이라고 하면 알 수 있을 것이다. 

국기를 보면 알겠지만 미국의 영향을 대단히 많이 받았는데, 이 나라는 미국에서 태어났지만 자유를 얻은 옛 흑인 노예들이 아프리카로 넘어와서 세운 국가다. 당연히 미국의 영향을 많이 받을 수밖에 없던 환경이었던지라 야드파운드법이 보편화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