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야모토 쓰네야스 일본축구협회(JFA) 회장이 국제축구연맹(FIFA) 인터뷰에서 앞으로의 일본 대표에 대해 말했다. 


현역 시대에 일본 대표의 주장도 맡은 미야모토 회장은, 금년 3월부터 사상 최연소로 JFA 회장에 취임.

2002년, 2006년과 월드컵 2개 대회에 출전한 레전드인 지금에 FIFA도 주목하고 있다. 

15일 태국 방콕에서 FIFA의 인터뷰에 응한 미야모토 회장은 자신의 목표에 대해 장기적인 목표는 축구계의 의사결정자가 되는 것이라고 말했다. 

"일본 남자 대표팀이 (2050년까지) FIFA 월드컵에서 우승한다는 목표에 대해서는 궤도에 올라 있다고 생각합니다. 일본 대표는 잘하고 있고, 많은 선수가 유럽 최고의 대회에 출전하고 있습니다."

"하지만 FIFA 월드컵에서 우승하는 것은 또 다른 일입니다. 물론 우승자가 되기 위해서는 우수하고 재능 있는 젊은 선수들을 계속 길러야 하며 유럽 정상급 클럽에 소속된 선수들의 수를 늘려야 합니다. 또 일본 축구계가 진보하기 위해 전직 프로들이 지휘관이 아닌 다른 입장에도 나서는 것이 중요합니다."고 주장하고 있다. 

"더 많은 선수들이 축구계 협치의 길로 가기를 저는 바랍니다. 물론 현재 선수들에게 은퇴 후 나아갈 길은 많이 있지만, 일본의 프로 축구 선수들은 프로 감독으로 경력을 추구하는 경향이 있습니다. 그래도 동시에 그들은 축구 경험자이기 때문에……일본에서 축구라는 스포츠를 발전시키려면 그들과 같은 사람이 필요합니다." 

인터뷰 중에서 「사물을 완전히 이해해, 좋은 중요한 결단을 내리기 위해서는, 다양한 시점을 가지는 것이 중요합니다」라고도 말한 미야모토 회장. 

일찍이 피치상에서 대표팀을 이끌었던 인물이, 이번에는 보다 큰 골조 안에서 일본 축구를 이끌어 가는 것이 기대된다.


여기 회장님은 잘하시네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