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르코 로이스는 토요일 오후 보루시아 도르트문트와 작별 인사를 했다. 승리의 일환으로 도르트문트 선수는 득점과 함게 팬들을 위한 특별한 선물도 있었다.


BVB는 종료 휘슬이 울린 뒤 트위터에 사진을 게재했다. 그 사진에는 손으로 쓴 메모가 적혀 있었다. “모든 것에 감사드린다! 고별 맥주는 내가 살게. 당신의 마르코"

100,000유로가 넘는 맥주


무료 맥주는 경기장 전체에 배포되었다. 유럽에서 가장 큰 입석 스탠드인 도르트문트 남쪽 스탠드만 해도 24,545명을 수용할 수 있다. 맥주 가격이 4.90유로이고 1인당 맥주 한 잔이면 로이스의 관대한 몸값은 100,000유로가 넘는다. (한화 1억 4,732만 9,000원)


로이스는 이후 인터뷰에서 "이 것은 오랫동안 계획되었다" 라고 밝혔다. BVB의 마케팅 이사인 카르스텐 크라머는 이를 훌륭하게 구현했다. BVB 유니폼을 입은 그의 마지막 홈 경기 후, 도르트문트의 전설은 팬 블록 중앙에서 몇 분 동안 축하했다.


https://www.sport1.de/news/fussball/bundesliga/2024/05/reus-beschenkt-bvb-fans-bier-fur-uber-100000-euro