난 요즘은 좀 다르게 보는 점이. 펩의 포지션 플레이를 위시로 한 위치주의 축구와 정석적으로 자리잡힌 플레이들이 스트라이커들이 창의성을 억제한다고 보는 중이라... 스트라이커라면 적어도 패널티라인 부근에선 뇌 비우고 자기 쏘고 싶은대로 쏘는 맛이 있어야 한다 봄. 호마리우, 반니, 아드리아누 이런 양반들 스타일 다시 보고 싶다...
https://gameinsight.sport/relationist-football-a-modern-approach/
최근에 본 칼럼인데, 여기선 이미 어느 정도 확립된 개념이라 보는 중임. 심지어 펩 과르디올라도 사용하고 있는 부분이라 보고. 그래서 한가지 느끼는 점은, 한국 축구팬들이 보는 시선과 달리 이미 유럽, 남미 축구계에선 이미 현재의 포지션 플레이와 병행해서 사용 중이고, 어느 정도 확실한 무언가가 자리잡힌 축구 철학이란 점이지. 난 이거 조만간 확실하게 정리될 수 있다 봄
최근에 본 칼럼인데, 여기선 이미 어느 정도 확립된 개념이라 보는 중임. 심지어 펩 과르디올라도 사용하고 있는 부분이라 보고. 그래서 한가지 느끼는 점은, 한국 축구팬들이 보는 시선과 달리 이미 유럽, 남미 축구계에선 이미 현재의 포지션 플레이와 병행해서 사용 중이고, 어느 정도 확실한 무언가가 자리잡힌 축구 철학이란 점이지. 난 이거 조만간 확실하게 정리될 수 있다 봄
남미, 유럽 칼럼 다 찾아봐도 그닥 새로운 패러다임이 아니라 걍 하던거에 이름 붙이고 도식화한 수준에 가까우니까 그런거 ㅇㅇ
개념 자체를 부정하는게 아니라 그걸 무슨 관계주의 축구다 시스템이다 하는게 좀 이상하니까.
유럽, 남미 해외쪽도 반응 있기는 하다만 여전히 포지션 플레이의 하위적인 방식이랑 일맥상통하고 관계주의라는 말은 걍 간단하게 말하기 위한 도구에 가까움.
누에스트라나 원투같은 시스템이 기반인 투자의 일환정도?
결정적으로 선수단 퀄리티에 대한 의존도가 비약적으로 상승하는 전술이라 스팔레티 안첼로티같은 감독을 관계주의 축구라고 부르기엔 애매한거
시선을 바꿔서 부분전술로써의 확실한 개념은 있는 것 같음. 결국 골자는 남미식 풋살에서 따온 2대1 패스의 기본적인 정리와 포지션에서의 비대칭성이거든. 이게 말을 바꿔서 게겐프레싱처럼 생각하면 편함. 결국 게겐프레싱도 확실한 축구철학으로 자리잡은 것처럼 난 그렇게 될거라고 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