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본적인 관계주의 축구에서 추구하는 3-2-4-1에서 다소 변형된 3-2-5 포메이션으로


수비시엔 강력한 5-5 대형과(+약간의 중원 삭제...) 빌드업 시 릴레이션쉽을 통한 포지션적인 축구보단 유연성 있고, 그러면서도 아예 카오스적이진 않은 빌드업


그리고 공격시엔 아예 7명까지 전방에 투입시키는 화끈한 공격이 있음.


이게 뮌헨에서 어떻게 작용할지 모르겠지만, 확실한 건 역습 전환 시에 포지션 플레이처럼 수비수 한명을 유기적으로 쓰기 때문에


분명 김민재한테는 희소식이라곤 못하겠음. 


어쨌든 매우 트렌디한 감독은 맞지만 릴레이션쉽과 포지션 플레이를 섞은 전술로 꽤나 전술적 난이도와 숙련도가 요구되며,


아직 1부리그 빅클럽에서 보여준 점이 전혀 없어 미지수인 감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