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도훈은 문제없는데 과정이 좆같은게 문제임

오늘 경기력도 그렇고 지금까지 경력보면 딱히...

외국 감독 선임 못하면 섹도시훈이 맞긴한데......

김도훈이 이번에 임시감독 치고 잘해서 더 안된다고 생각함

지금 축협이 "무리뉴 급", 귀네슈는 너무 늙어, 3순위 4순위는 협상도 안해, 제시 마치, 솔샤르가 관심 있어 같이 입 털면서 감독 "급"에 대한 기대감만 엄청 올려놨는데

갑자기 드리프트해서 김도훈 선임하면 행여나 경기력이 안좋거나 부침이 있는 순간 "누구누구 데려온다더니 국내감독 앉혀놓고 또 말아먹냐"는 반응 나오면서, 홍명보가 그랬고 신태용이 그랬듯 또 다시 젊은 감독 하나만 버림패 돼서 어이없게 잃어버릴거라 생각함

갠적으로 생각하기엔, 베스트는 감독 선임 해놓고 몽정규랑 축협 고위직이 올림픽 나가리 등등 책임지고 나가는거고, 못해도 죽이 되든 밥이 되든 외국인 감독이 들어와야 국내 감독 풀을 그나마 지킬 수 있지 않나 싶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