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은 예로부터 승리를 위해서라면 어떤 짓이라도 상관없다는 인식이 기본적으로 깔려 있는 문화다. 이는 공산당 체제가 되기 이전부터 중국 대륙에 기본적으로 깔려 있는 기조다. 

때문에 적지 않은 선수들이 승리를 위해서 교묘한 반칙을 쓰는 것도, 오심이나 편파 판정으로 수혜를 보는 것도 당연하다고 여기는 기형적인 인식이 깔려 있는 것이다. 이는 관중들도 마찬가지라서 도를 넘는 강한 야유를 하는 것도 당연하다고 여기는 것.


이 때문에 자신들이 저지른 반칙 등을 심판이 제지하거나 경고, 퇴장 등의 불이익을 줄 경우 "나의 정당한 플레이를 심판이 규칙를 핑계로 방해했다. 나는 심판에 의해 부당하게 손해를 보았다." 라고 인식하는 것. 

이러한 이유로 2018 동계올림픽 당시 쇼트트랙에서 엄격한 판정으로 인해 페널티를 받아 반칙을 저지른 중국 선수들이 준결승 결승까지 오지 못하는 사례가 많아지자 중국 내에선 판정에 대한 불만이 쏟아져나오고, "4년 뒤에는 판정이 공정할 것."이라는 어처구니없는 선수 인터뷰가 나온 것.


음... 그냥 기본 발상부터가 이상하다. 그냥 이해하려 들지 말고 저들이 왜 저러는지 아는 것으로 끝내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