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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l Grande Regista. No. 21, 안드레아 피를로






후방 플레이메이커 그 자체인 남자. 경기를 지배한다는 단어가 누구보다 잘 어울리는 남자. 그러나 맨마킹 하나만 붙여도 잘 지워지는 남자. AC 밀란의 레전드인 남자. 유벤투스에서 노익장을 과시한 남자. 아주리 군단의 2006 월드컵 우승 주역인 남자. 감독으로는 재앙인 남자.











안드레아 피를로에 대한 말. 말. 말.




피를로에게 패스하는 것은 공을 금고에 넣어 두는 것과 같다.


그 누구도 피를로를 대신할 수 없다.


피를로는 정말 환상적인 선수다. 그는 믿지 못할 만큼 엄청난 시야를 지니고 있으며, 자신이 원하는 어떤 곳으로든 공을 보낼 수 있다.


그는 밀란유벤투스에게 건넨 가장 환상적인 선물이다.


그는 유벤투스를 구원했다. 예수의 재림이라는 찬사는 전혀 무리가 없다.


피를로는 입이 아닌 발로 말하는 조용한 리더이다. 그는 어떠한 전술적인 상황에도 완벽히 녹아들 수 있는 필드 위의 챔피언이며, 지능적이고 위대한 클래스를 지니고 있다. 어떠한 팀에서도 핵심적인 존재가 되는 법을 알고 있는 최고의 스타이기도 하다.


안드레아 피를로는 축구사에서 유일무이한 인물이다.



이새끼는 그냥 ㅋㅋㅋ 강팀을 사랑함. 우리 대황지성이형한테 지워지는 좆밥 주제에 인테르-밀란-유베 이탈리아 3강팀은 다 핥아봄. 내가 얼마전에 인터뷰했었는데 커리어 마지막에 뉴욕시티 간 이유 뭔지 암? 가서 구르고 만수르 똥꼬빨면 맨시티 보내줄까봐. 그런 주제에 좀만 잘하는 수미 나오면 어디 피를로... 구우우우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