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일이 헝가리의 343 대형을 4231 압박대형으로 압박 할 때



풀백이 상대 윙백을 마크하러 올라가면



이렇게 측면에 상대의 프리맨을 허용함과 더불어 넓은 뒷공간을 허용하게 된다는 예상했던 문제점이 드러남


이건 풀백을 높게 올리는 모든 시스템이 공유하는 약점이기도 함. 독일이 과연 이번 유로동안 이 약점을 얼마나 잘 제어하는지가 독일의 성적과 직결됨.


물론 뤼디거와 타라는 발빠른 센터백에 최후방을 지키는건 스위퍼에 정평이 난 노이어라 다른 팀들에 비해서 안정장치가 많은건 사실인데... 오늘 전반전에 저렇게 프리맨이 생기면서 뤼디거가 그걸 커버하고 연쇄적으로 상대의 프리맨이 생기는 장면이 한 두번 나왔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