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미친 무관폐닭악귀련은 비공개전을 제외한 뉴캐슬전부터 마지막 뮌헨 2연전 개쳐발리기까지 다 쳐봤다.


전술을 잘 알지는 못하기에 축알못 양해 바란다.



1. 포스텍 감독의 '클루셉스키' 제로톱 및 공격형 미드필더 사용

-> 윙에서 있을 때 답답해서 내 속을 터트리던 모습과 달리 시즌 마지막 경기부터 제로톱을 사용. 괜찮은 등딱과 공 간수 능력이 독보였음. 확실히 그 자리에서 더욱 패스  및 슈팅능력이 부각됨.


단점 : 확실히 ㅈㄴ 느림, 아마 이번에 우윙을 영입한다면 1군으로 콜업한 무어를 함께 존슨/???/무어를 기용하며 공미에 메디슨/베리발/클루샙스키를 사용하지 않을까 싶음.


2. 신입생들의 움직임 ㅅㅌㅊ

아치 그레이는 우선 여러 포지션으로 실험을 했었는데 공미를 제외한 나머지 부분에선 역시 리즈 왕자님 답게 좋은 움직임을 보임. 


베리발 또한 메디슨이 맛이간 상태에서 교체 출전하여 좋은 패스결이랑 움직임을 통해 전개가 살아나는 것을 보여줘 좋아보임. 사실상 얘가 그레이와 함께 이번 시즌의 주요 포인트가 되지 않을까 함.


솔랑케는 시즌을 시작해봐야 알겠지만, 우선 히샬리송에 비해서 철강왕인 점부터 좋음.


3. 여전히 위험한 후방 빌드업 및 세트피스

이 부분은 예상은 하긴 했으나 아직도...개선이 안된 모습이 보임. 이 부분은 PL을 본 사람들은 다 알 것이므로 시즌 진행하면서 개선되길 바래야할 사항..


4. 맛탱이 가버린 사르와 메디슨

물론 프리시즌이긴 하다만 프리시즌 와서 사르가 완전히 맛탱이가 가버렸다. 개꿀잼 잼민이에서 목화 니거가 되버림. 다시 폼을 끌어올리기 전까진 벤탕 비수마 그레이를 돌려가며 사용하면서 폼을 올려야 할 것 같음


메디슨 또한 약좆모드에서 서서히 돌아오고 있는 것 같긴 하나 좀 더 일어나야할 것으로 보임.....


이번 시즌의 과제는 이제 PL 팀들이 다 토트넘 포스텍 감독의 전술의 문제점 및 파훼방법을 다 알고 있을 것인데 이를 어찌 파훼할 것인가?


또한 유럽대항전을 병행하면서 판 수가 늘어난 유로파 및 컵대회를 같이 하며 선수들의 부상 관리를 할 것인지?


가 과제일 것이라고 생각해요.

21 빌드업, 인터버드 등 용어는 잘 몰라... 양해해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