ㄹㅇ 이 나이쯤 되면 어릴 때 부러웠던 애들 9할은 버러지 되어 있음.


얼마 전에도 비트코인으로 100억 벌었다는 놈이 나한테 1천만원만 어떻게 못 빌리냐 하소연하더라.


군대에서 만난 형도 스타트업 잘 되서 연 매출 200억 찍던 회사 운영하다가 잘 안되서 살자했고.


이거 진짜 실화임 인생 어캐 될 지 몰라.


아 옛날에 비트코인 사둘걸 하고 후회할 필요 없어. 만약 그 때 사논걸 엄청 벌어서 돈이 엄청 생겼다? 사람 마음이 거기서 끝일 거 같아?


분명 이상한 알트코인에 투자하고, 작전주에 휘말리고, 루나코인 같은 스캠코인에 쳐박아서 마통찍고 소주병나발 알콜중독자의 세계선도 탔을수도?


그냥 현실에 집중하셈. 과거에 붙들리지 말고 너무 먼 미래만을 보지도 말고. 그럼 기회는 찾아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