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시는 듣기싫었던 별명
하지만 올해는 다시 들어야하는 별명
언제나 인천은 꼴지였고 언더독이였지만
가을에는 이기며 기적을 써내려간 팀
강등과 플옵마저 가지않은 유일한 시민구단
역사는 반복되고 지금 그 역사는
다시 우리를 바라보고있다.
우리가 왜 잔류왕이란
별명이 붙었는지 보여주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