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송은 며칠전에 왔지만 이제서야 올림
정말 가지고싶었던 유니폼임
내가 처음으로 소장하는 유니세프 메인스폰서 바르샤 유니폼임… 유니세프는 최고지
클럽 레전드 호나우지뉴의 마지막 바르샤 유니폼임 다음시즌인 08-09 시즌부턴 19번을 달던 메시가 메시가 10번을 달고 스페인 최초의 트레블을 하며 전설의 시작을 알리게되지
이시즌에 지뉴는 방탕한 생활의 끝을 달리게 되는데… 시즌 도중 단 한번도 팀 전체훈련에 참여하지 않았다고 함
근데 그런 와중에도 26경기 9골 3어시를 기록하면서… 확실히 클라스는 영원한걸까
사실 클럽이 지뉴를 방출하기로 결정한건 이런 방탕한 생활이 클럽과 국대 동료인 에드미우송(일명 검은양 사건) 에게 폭로당해 팬들 사이에서 여론이 나락을 가버린 것도 있긴 하지만, 메시에게 지뉴의 이러한 생활이 옮을까봐 걱정돼서 방출한것도 있었다고 함
지뉴는 당시 정말 엄청난 클라스의 선수였기에 당연히 메시가 그를 존경하고 따랐고, 지뉴도 메시를 아껴서 항상 챙겨줄 정도로 둘 사이가 가까워서 까딱 잘못하면 드릴 지뉴의 밤문화에 메시가 물들어 정성껏 키운 역대급 유망주를 밤문화때문에 망쳐버리는 꼴을 볼수는 없었겠지
또, 누캄프 건설 50주년을 기념하는 유니폼이기도 해서 클럽 로고와 유니폼 좌측하단에 관련된 문구가 적혀있음
사실 상태가 최상이라는 걸 듣고 구매했는데… 으음 얼룩이 좀 있고 목택 손상도 좀 있더라고 올나감도 있고
온전하다고 듣고 산건데… 그래도 뭐 17만원에 구매했으니 그렇게까지 후회하진 않음
역시 싼게 비지떡이야
그래도 어센틱에 마킹도 오피셜 마킹이라 이득본거긴 해
방에 걸어두고 보고있는데… 기분 좋아지더라
전술했다시피 이시즌 팬들 사이에서 지뉴의 대한 여론은 최악이였어서 그런지는 몰라도 지뉴 마킹은 구하기 힘들더라고… 죄다 메시 마킹 뿐이였어 난 지뉴를 원했는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