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4년 12월 26일 인도네시아에 진도 9.1 지진으로 

인해 대형 쓰나미가 발생했다.

이 재난으로 사망자 28만 명인 역대 최다 사망자를 기록했다.




그 속에서 웅덩이의 고인 물과 말라 비틀어진 국수로 연명하며 영국 기자에 의해 19일 만에 구출된 7살짜리 아이가 있었다.

그 아이는 구출 당시 포르투갈 유니폼을 입은 채 발견되어 큰 관심을 받았다.

 

[마르투시스의 모습]



그 아이의 이름은 마르투시스다.



마르투니스는 쓰나미로 인해 어머니와 2명의 여동생을 잃었다.

마르투시스의 꿈은 크리스티아누 호날두와 같은 축구선수가 되는 것이었다.

 

 




구출 당시 그가 했던 말..

 

I had no fear because I wanted to keep living.

나는 살아남기를 원했기에 두려움이 없었어요.

 

I wanted to see my family again and become a professional footballer.

저는 가족들을 다시 보고 싶고, 축구선수가 되고 싶습니다.

 

 




그리고 이 이야기를 들은 호날두는 그에게 집을 선물하고, 그의 미래를 위해 공부할 수 있도록 도왔다.

 

호날두는 마르투니스에 대해

"우리는 용기를 보여준 그를 존경해야 한다. 마르투니스는 특별한 아이"라고 했다.

마르투니스는 호날두에게..

"제 소원은 당신이 한 것과 같은 길을 걷는 것이고, 축구선수가 되고 싶어요." 라고 했다고 한다.

 

 

호날두의 지원으로 고향인 반다 아체에서 축구학교를 다녔다.

 

지난해 인도네시아 유소년 대표팀 선발에서 탈락하는 좌절도 겪었지만 포기하지 않았다.














그리고 그는 10년 후,







호날두의 친정팀 스포르팅 리스본에 입단하게 된다.



















당신을 진심으로 존경합니다, GOA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