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울루 벤투 감독이 대한축구협회와 재계약을 하지 않기로 한 가운데, 새 사령탑으로는 해설가 안정환, 최용수·김학범 감독 등이 거론된 것으로 전해졌다.


박동희 스포츠춘추 기자는 지난 8일 YTN라디오 '뉴스킹 박지훈입니다'에 출연해 축구협회가 새 사령탑으로 내국인 감독을 선호하고 있다고 밝혔다.




축구협회는 새 사령탑으로 내국인 감독을 선호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현재 하마평에는 안정환, 최용수·김학범 감독이 올랐다고 한다. 박 기자는 "세 분 다 아직 유력한 단계는 아닌데 축구협회의 대체적인 방향은 내국인 감독으로 결정됐다. 연봉도 10억원 이하로 정해놓은 것 같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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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독경력이 골때녀인 안정환이 김학범과 함께 

차기 국대감독으로 매우 유력하다고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