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성기때 평가전이나 친선경기 보면 독일, 멕시코 같은 꽤 쎈 나라 상대로도 ㅈㄴ 잘하던데


월드컵 직전마다 부상, 혹사로 폼 떨어져서 못나가거나 나가선 멸망하고


거기다 해외 적응도 못해선 미들즈버러 가서는 아무것도 못하고 돌아오고


이런 일들이 깊숙히 박혀서 걍 국내용, 아시아용으로 낙인 찍힌게 좀 안타까움


2006년때 진짜 부상 안당하고 멀쩡히 월드컵 갔으면 조금은 평가가 나았을텐데… 싶더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