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분좋게 버스 타고 귀가하던 중에 거동 불편해보이는 할머니, 할아버지 두 분이 버스 타시길래 냉큼 일어나서 여기 앉으세요 하고

자리 양보해드리고 나는 집까지 서서 왔다



비록 다리는 아프지만 선행을 베풀었다는 생각에 뿌듯하게 버스에서 내렸는데 이정도면 젖닌 상위 10% 가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