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는 많이취했고 누나는 안취했을건데(소주 반병도 안마심) 왜 가만히 껴안고 나한테 맞춰줬을까?

목덜미 손으로받치고 눕혀서 윗입술 이빨로 살짝 깨물기까지 했는데

일어나서 어제 너무 예뻐보였다고 하니까 웃으면서 옆구리 꼬집던데

나 어떡하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