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까지의 상황을 짧게 요약하자면 대출을 'JP모건'한테서 풀로 땡기고 글레이저 20% 잔류에 공약으로 맨유 부채 탕감과 인프라 개선이 아닌 여자 축구 지원을 선언했고, 맹구인데 OT를 한번도 안오고 토트넘 스폰서에 첼시 시즌권을 가진 영국의 재벌 짐 클리프와 전부 현찰로 돈을 준비해 공약을 맨유 부채 탕감, 인프라 개선을 공약으로 한 카타르가 입찰 후보였다.


그리고 돈에 미쳐 구단은 안중에 없는 현 맨유 구단주 글레이저가 돈을 더 받기 위해  "응~ 비드(경매)또 할꺼야 ㅋㅋ 꼬우면 돈 올려 ㅋㅋ"를 5번이나 해먹다가 마침내 인내심이 한계에 달한 카타르가 "씨발련들아 좇까 이거 무시하면 걍 안사"한 상황이었다. 


이 상황에서도 자기에게 돈을 더 많이 주는 짐 클리프에게 글레이저가 판매각을 보며 맹구들은 절망하고 헤이젤과 짭민이들이 웃던 가운데, 급작스레 짐 클리프에 대한 소송이 준비된다는 소식이 튀어나온다.


뭔소리인가 하면, 짐 클리프가 인수할시 대출로 한거라 지금도 빚이 큰 맹구가 빚이 존나 존나 커지고. 그로 인해서 지분 전체를 인수하지 않는 구조때문에 소수지분을 보유한 투자자들의 주가가 폭락하게된다. 그래서 개좇같은 주주들이 이를 토대로 짐 클리프가 인수할 경우를 대비해 법적 분쟁 준비중이라는 것이다.


한 줄 요약하면 빚을 존나 늘려서 사는게 사실상 주가조작과 불법에 해당되므로 이에 대해 피해보는 주주들이 모여서 소송을 결이했다는 것이다. (길게 얘기하면 A주식이랑 B주식 있긴한데 그건 안 궁금하잖아) 


하여튼 이로 인해서 맹구 인수전은 갑자기 카타르로 기울어지기 시작했고, 짭민이들과 헤이젤은 다시 기분이 나빠졌다.


3줄 요약

인수전 중에 대출 받아서 사려던 영국인 새끼와 카타르 있음

근데 영국인 새끼 구매 방식이 불법에 사실상 주가조작임

그래서 갑자기 대출 안받는 카타르한테 기우는 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