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선 계속해서 지켜본 결과
공수양면에서 자꾸 구멍이 난단말이지
일단 음바페 재활을 위해서라도 전술을 조금 바꿔서
음바페는 아예 공격적으로 가도록 인버티드 포워드로 가주고
수비들은 일반 중앙수비수로 두고 우가르테를 아예 수비로 내려버림
카바니는 자꾸 입터네
이강인도 한번 까주고
셀틱전은 위에서 짠 전술 그대로 출격해서
전반에 수비 개터져서 존나 쳐맞고
후반에 두골 넣었지만 경기 끝자락에
마에다한테 또 수비 병신짓으로 극장골 먹히면서 비김
심지어 슈크리니아르까지 다쳤고
변경한 전술도 아직수비가 병신인건 똑같았음
그래서 다음경기인 브레스트전에 비주전선수들로 로테 돌리고
전술도 조금 바꿔서 BWM를 수비형 미드필더로 바꿔주고
중앙수비수도 안전형 수비수로 바꿔줬음
세부적인 전술도 좀더 만져줬는데 그건 패스
그리고 전반까지의 결과는 수비는 확실히 안정적인데
공격이 또 지랄남
바로 음바페 넣어서 분위기 반전노렸지만
응 음바페도 다를게 없어
진짜 미치고 팔짝 뛸노릇인게
브레스트는 리그 꼴지팀인데다 1위 탈환 기회였는데
이팀 상대로 겨우 슛팅 4개...
결국 공수 양면을 완전히 뜯어고쳐서
다음 경기인 몽펠리에전을 치뤄봤는데
공격도 시원시원해졌고
수비도 잘 끊어줌
물론 음바페는 아직도 뭘 못보여줌
후반에도 운나쁜 아다리골 하나빼면 완벽했음
드디어 전술 변경에 성공하고 분위기 반전까지 이뤄냄
반면 음바페는 아직 뭐 하는게 없음
동생바페 아킬레스가 끊어지긴했는데
이건걍 무시하고
다음경기는 셀틱 복수전
이젠 1위 탈환을 위해 리그에 집중하기로 하고
셀틱전에서 로테를 돌려줌
아센시오도 존나 병신이라 바르콜라를 오랜만에 기용해봄
전반엔 무키엘레랑 바르콜라가 굉장히 잘해줘서
2-0을 만들었고
후반엔 득점없이 끝났지만 이정도면 굉장히 만족스러워서
앞으로 스타드 랭스전, AS모나코전을 지켜봐야겠지만
전술 변경이 잘 드러맞은 선택이라고 보인다
전반기의 끝을 달려가는 PSG...
과연 앞으로 있을 리그경기도 잘 해쳐나갈 수 있을까..?
【필독】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