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클린스만 감독은 국민 기대에 못 미쳐서 경질 하겠다. 위약금은 아직 정해진 것이 없고 변호사와 상의해 봐야한다.


  필요하면 본인의 사재 출연에 대해서 고민(은) 해보겠다. 

-> 위약금 계획 따로 없음


2. 감독 선임에서 본인의 책임이 분명히 있다. 이 점에 대해서 사과하겠다. 하지만 감독 선임 과정이 세간에 알려진 것처럼


  본인의 독단으로 이루어진 것이 아니라 벤투 감독 때처럼 1,2까지 순위를 뽑아서 절차에 따라 진행한 것이다.

-> 난 그냥 규정대로 했고 클린스만이 다 망친거다. 그냥 체면상 잘못했다고 말은하는데 난 잘못이 없다


3. (기자가 본인 거취를 물어보자) 이미 자신이 예전에 협회 회장의 임기를 4년 단임으로 제한하는 안을 건의 했지만 문체부에서


  승인해 주지 않았다 이것으로 대답을 갈음하겠다.

->난 4년만 하고 싶었는데 문체부가 안된다더라 ㅋㅋㅋㅋㅋ 사퇴 따윈 없고 다음 회장 선거에도 무조건 출마하겠다


4. (손흥민 / 이강인 갈등에 대해서) 선수들이 오랜 기간 남자들끼리만 합숙하며 힘들게 경기하다 보니 갈등이 생긴 것 같다.


  젊은 선수들이라 실수가 있을 수도 있다. 징계에 대해선 협회 소속이 아니기 때문에 나중에 국대 소집을 제한하는 정도까지만


  가능하다. 이건 후임 감독이랑 논의 하겠다

-> 아몰랑 후임감독이 해줘


5. 전술연구협의회를 완전히 새로 구성하고 위원장도 새로 뽑아서 신임 감독과 함꼐 우선 국가대표의 화합부터 다시 챙기겠다.

->아몰랑 후임감독이 해줘 2






귀찮은 사람 위한 3줄요약


미안하다 생각없이 했더니 망했다. 난 규정대로 했고 나쁜건 감독이니 짜른다. 위약금은 변호사랑 이야기하자


문체부는 4년단임만 거부했지만 어쨌든 난 물러날 생각이 없다. 다음에도 출마한다.


젊은선수들이 그럴수도 있지 다음 감독이 알아서 봉합 해 줄 거다. 물론 난 모른다.






진짜 정액몽규 빨리 물러나라 좀!!!!!!!!